『미네르바의 촛불』과『촛불항쟁과 저항의 미래』비교쟁점 정리와 심화토론텍스트


1. 존재론적 쟁점: 활력, 권력, 폭력; 강도, 자발, 의식 (1차)

마누엘 데 란다의 『강도의 과학, 잠재성의 철학』을 통해 바라보는 자발성/의식성, 대중/지도의 문제

가. 혁명의 존재론적 힘은 무엇인가?

나. 권력의 장악인가 활력의 표현인가?

다. 폭력을 물리력으로 정의하는 것이 정치학적으로 유효한가?

라. 폭력은 권력에 순응되어야 하는가 활력의 계기로 전화되어야 하는가?

마. 자율주의는 자발성주의인가?

바. 봉기는 혁명운동의 최고 순간에만 나타나는가? 무장봉기 시대와는 조건이 다른 우리 시대의 봉기는 어떤 형태를 띠는가?


2. 사회학적 쟁점:- 오늘날 프롤레타리아란 무엇인가? (2차)

고병권, 「오늘날 프롤레타리아란 무엇인가?」(『맑스주의와 정치』)

니콜라스 쏘번, 『들뢰즈 맑스주의』3장 룸펜프롤레타리아트와 이름붙일 수 없는 프롤레타리아들

네그리, 「고고학과 기획」(『혁명의 만회』)

마이클 하트와 안또니오 네그리, 『다중』2장


가. 촛불의 주요한 동력은 미조직 청년이었나?

나. 청년, 학생, 시민, 비정규직, 실업자, 여성 등은 프롤레타리아트가 아닌가?

다. 조직된 노동계급 투쟁으로 연결되어야 운동이 승리한다는 관념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라. 오늘날 노동은 공장에서만 수행되는가?

마. 촛불이 조직된 노동자의 투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아니, 조직된 노동자의 촛불 참가가 약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현재의 노동자의 조직화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에 적합하게 이루어져 있는가?

바. 정치적 쟁점(이명박 정권)에 대한 태도만으로 대중의 상태(욕구, 희망, 기획)을 읽는 것이 가능한가? 대중이 보수화된다거나 급진화된다거나 하는 판단은 무엇을 척도로 내려지는가?

사. 파업은 (조직된) 노동조합만이 할 수 있는 것인가?

아. 현대의 파업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가?


3. 정치적 쟁점: 사회주의인가 코뮤니즘인가?(3차)


조정환, 「오늘날의 코뮤니즘과 삶정치」(『맑스, 왜 희망인가』)

가. 근본적 변혁이란 어떤 변혁을 말하는가?

나. 근본적 변혁은 도달해야 할 목표인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인가?

다. 근본적 변혁에 도달할 정치는 국가를 둘러싼 것인가 삶을 둘러싼 것인가?

라. 개혁주의와 혁명주의 사이에 실제적인 구분이 있는가? 국가권력을 장악해서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노력들이 (스스로 생각하듯) 개혁주의와 질적으로 구분되는가?


4. 조직론적 쟁점: 생산과 조직화(4차)

 네그리, 「고고학과 기획」(『혁명의 만회』)

마르꼬스, 『거울들의 책』(『당대비평』통권 제6호, 1999. 3)

마이클 하트와 안또니오 네그리, 『다중』1장

가. 한 시기의 조직이 기초해야할 모반은 무엇인가? 혹은 생산을 떠나서 조직화를 사고하는 것이 가능한가?

나. ‘인터넷은 가상일 뿐 실재의 반영이 아니다’라는 생각은 현 시기의 정치를 사유함에 있어 유효한 판단인가?

다. 현대의 생산은 어떤 조직화를 가능케 하고 있는가?

라. 우리 시대의 운동에 확성기 모델(선전선동)이 필요한가 네트워크 모델(접속)이 필요한가?

마. 광우병대책위의 한계는 대의구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데 있었는가 실제적 네트워킹을 가로막게 되는 소통화 기술과 능력의 부족에 있었는가?

바. 공동전선은 여전히 핵심적인 지도집단의 존재를 가정한다. 이것과 마르꼬스의 다전선론은 어떻게 다른가? 네트워크 투쟁론과는 또 어떻게 다른가?

2009/07/18 22:09 2009/07/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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