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유령은 도처에 있다.
미누가 강제출국된 것은 그가 불법체류자라는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난 해에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는 것이다.
각급 금융기관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가게 지원내역을 보고토록 명령한 것은 아름다운 가게가 촛불집회 참가단체에 지원을 한 바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박원순에 대한 고소도 촛불과 연결되어 있다.
촛불 참가 단체에 국고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고 오직 반성문을 쓰는 단체에만 지원토록 했다는 사실도 여기에 포함된다.
촛불시위 참가자의 가족들에 대한 전과기록 조회까지 자행되었다.
신영철 대법관은 촛불에 부당한 재판을 강행하라고 명령함으로써 지금 민주당으로부터 탄핵소추의 대상이 되었다.
야간집회 금지규정이 사실상 위헌(헌법불합치)으로 판결된 것도 촛불의 효과이다.
촛불은 살아 있는 불이다.
Pensu kiel singulara aŭtonoma marksisto, agadu kiel kosmopolitika esperantista homaranis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