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오의 입은 거짓말제조공장인가, 자동거짓말기계인가?

2019년 6월 15일자 페이스북에서 김대오는 윤지오, 이민석, 김형남의 말을 터무니 없이 왜곡하고 조롱하고 나에 대해서는 욕설을 퍼붓는다. 이것이, “윤지오에 대한 마녀사냥은 김대오 기자와 박훈 변호사의 기자회견이 발단입니다”(김형남)라는 객관적 진실을 덮기 위한 연막 피우기임을 나는분명히 직시한다. 너무 길어지지 않기 위해, 그리고 당자자 분들의 답변이 이미 있으므로(http://bitly.kr/Brc7PH) 여기서는 우선 나는 나에 대한 김대오의 거짓말만을 다루겠다.

“또한, 여기에 밥숟가락 얹고 있는 조정환 문학평론가?(그냥 사노맹 마지막 도바리자)로 표현하자, 이 자가 지랄하고 날뛰는데, 당신 도바리 자금 나도 월시 보증금 500만원은 냈으니, 공익제보자라고 자처하는 윤지오의 똥구멍이나 그 잘난 이론의 혓바닥으로 쓴 글로 열심히 핥기 바란다. 이게 사회구성체 이론으로 설명될 일이냐? 똥인지 방구인지도 모르는 얼치기 같은 인간 보겠나… 나는 적어도 1991년도부터 뼈가 뒤틀릴 정도로 이 연예계 한곳만을 바라봤고, 이 진흙 속에서 행간의 진실을 전하려 했다. 조정환 …. 당신들의 허울 좋은 한줄 규정으로 이 세계가 그렇듯. 이 연예계(너희들은 딴따라라 부르기를 좋아하지… )가 재단될 곳이 아니다. 좀 더 연구하길 바란다. 차라기 해운대에서 프랑스제 수영복에 수입 수경 쓰고 도바리치며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전전하던 박노해에 대해 헌신적으로 라면만 먹으며 결사보위의 정신으로 버티던 그 잘난 사노맹 혹은 노해문의 헌신적 지지자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을 무시하지 말길 바란다. 그래서 조정환 너는 ‘토마토’를 닮았다. ‘뭐 잡고’ 자기반성에 힘쓰시길….”(http://bitly.kr/NWsQlh)

나는 여기서, 그리고 앞으로도 그의 욕설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싶지 않다. 그의 욕설은, 진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하고 거짓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나약하고 비겁한 정신이 자신의 내면에 쌓이고 쌓인 나머지 마침내 ‘부패해가는 진실’의 쓰레기 더미를 견디지 못해 쏟아내는 토사물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김대오의 욕설하기는 그렇게 토사물을 쏟아내고서야  꼭 그 만큼 더 거짓말을 할 정신공간을 확보하는 생존수단,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비겁하게 살아남기 위한 토악질 외의 다른 것으로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한에서 매일매일 쏟아지는 그의 욕설을 보면서 불쌍함을 느끼는 것 외에 내가 도와 줄 것이 없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1. 나는 윤지오를 둘러싼 논란에 밥숟가락을 얹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밥숟가락으로 밥을 뜨던 중 김대오의 어이없는 거짓말이 윤지오의 진실을 덮어 버리는 광경을 목격하고 분노를 참을  수 없어 밥숟가락을 내려놓고 침몰하는 진실구조하기 위해 이 문제에 뛰어 든 것이다.  
  2. 나의 도피 자금으로 500만원을, 그것도 월세 보즘금을 빼서 냈다고 하는 데 대체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 나는 1989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정보경찰을 피해 도피생활을 했다. 그 중 1989년 3월부터 1990년 10월까지는 내사상태에서의 예방적 도피였으며, 1990년 10월 30일 전국공개수배 이후 9년 동안은 강제된 도피였다. 앞의 1년 반여 동안 대학강사 직을 자발적으로 그만 둔 나는 과외를 해서 내가 도피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금을 조달했다. 이와 별도로 친구, 친지로부터 노동해방 실천을 위해 구한 모든 돈은 월간 <노동해방문학>의 편집 제작 광고 등 조직사업에 전적으로 귀속되었다. 뒤의 9년 동안 얼굴이 대중에게 공개돼 다른 소득 수단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몇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았지만 김대오 당신은 결코 아니다. 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들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내 기억이 맞다면 나는 김대오라는 사람을 태어나 지금까지 만난 적도 본 적도 통화한 적도 없는 생면부지의 사람이다. 김대오라는 이름을 나는 2019년 4월에서야 언론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김대오의 얼굴 이미지는 그 후 페이스북에서 처음 보았다. 그런데 그러한 김대오가 나를 위해 도피자금으로, 그것도 500만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자신의 월세방 보증금을 빼서 준단 말인가? 이런 거짓말을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ㅋㅋㅋ’대는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김수민은 윤지오의 조력자였다는 이름으로 윤지오의 진실을 무너뜨렸고 윤지오의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 이제 김대오는 마치 나의 조력자였던 것처럼 꾸미면서 거의 같은 방법으로 나를 모함하고 또 무너뜨리려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는 생면부지인 김대오 당신의 조력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
  3. 2019년 6월 13일 오후 3:51분 김대오는 이렇게 썼다. “박노해와 조정환은 도바리치면서 해운대 특급호텔에서 묵으며 프랑스 수영복에 외제 스노쿨링으로 위장했던가? 라면도 못 먹고 해변에서 난장치던 하부에 도바리 자금 할당시키면서….”.(http://bitly.kr/1MLeZR) 사흘이 지나 김대오는 그 말을  위의 인용문처럼 “해운대에서 프랑스제 수영복에 수입 수경 쓰고 도바리치며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전전하던 박노해에 대해 헌신적으로 라면만 먹으며 결사보위의 정신으로 버티던 그 잘난 사노맹 혹은 노해문의 헌신적 지지자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을 무시하지 말길 바란다.”로 살짝 바꾼다. 나는 1990년에 박노해와 해운대에 모임을 위해 간 적이 있다. 그곳은 특급호텔이 아니라 지인이 계약해 두고 사용하지 않고 있는 콘도미니엄이었다. 사용료는 없었다. 수배자를 포함한 수십명의 조직원들의 비합법 모임이 해운대에서 수영을 한다는 것이 상식에 맞는 말인가? 우리는 2박 3일동안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식사 시간 외에는 회의에 또 회의를 하고 헤어졌다. 바다에 입수하기는커녕 해운대 백사장에 나가보지도 못했다. “프랑스 수영복에 외제 스노클링”은 대체 어떤 머리가 지어내는 상상력인가?  연예계 기자로 오랫동안 “뼈가 뒤틀리면” 이런 망상증이 나타나는가? 사노맹 혹은 노해문의 동지들은 실제로 헌신적이었다. 사노맹과 노해문에 비판적인 사람들도 이 점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내가 언제 “사노맹 혹은 노해문의  헌신적 지지자들”을 “무시”했는가? 근거와 증거를 대라. 또 우리들은 하부가 상부를 “돕는” 관계가 아니라 같은 노동해방 대의를 위해 “함께 싸우는” 동지 관계였다. 투사들을 조력자로 격하시키지 말라. 또 내가 전국공개수배로 소득수단을 강제로 상실한 1990년 10월 30일 후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은 사노맹과 노해문의 “하부”가 아니었다. 나는 이때부터 조직적 실천을 그만두고 2년 반의 조직적 실천을 재검토하고 자기비판하는 개인적 이론 공부로 돌아왔기 때문에 나에게는 어떤 “하부”도 없었다. 위기에 빠진 인간 조정환을 도우려는 사람들의 인도주의적 사랑이 나를 구조했을 뿐이다. 게다가 1994년이후로 나는 “이원영”이라는 필명으로 번역작업을 해서 나름 대로의 소득원을 확보했다. 약 6년간에 나는 10여권의 번역서를 냈다. 역시 필명으로 여러 매체에 기고해 원고료를 받았다. 그러므로 내가 사노맹/노해문 하부에 “도바리” 자금을 할당했다는 김대오 당신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4. 공익제보자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공익제보자가 제보로 인해 손실을 볼 수 있는 가해권력의 힘에 떠밀려 수난의 똥구덩에 빠졌을 때 그 똥구덩에 뛰어들어 진실을 규명하고 진실을 구조하는 것은 실천적 이론과 실천적 지식인의  마땅한 의무이고 또 생리이다. 김대오 당신도 1991년부터 연예계 한 곳만을 바라보며 “진흙(똥구덩) 속에서 행간의 진실을 전하려 했다”고 자부하고 있지 않은가! 왜 당신은 이제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가? 김대오 당신은 연예계의 “진흙 속에서 행간의 진실을 전하”는 일이 연예계의 “똥구멍”을 “핥”는 것으로 느껴진 어느날 이후부터 “진흙 속에서 행간의 진실을 전”하기보다 반대로 ‘진실을 진흙 속에 파묻는’ 권력결탁형 수익성 사업으로 전업했는가? 그것이 장자연-윤지오와 관련하여 거짓말을 쉼 없이 반복하여 혐오감을 주는 <오봉연예뉴스>의 사업 사이템인가?
  5. 김대오가 지금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할 것은 ‘조정환’이 토마토를 닮았는지, 고구마를 닮았는지, 수박을 닮았는지 따위의 정치관상놀음이 아니다. 지금 국민들이 당신의 입을 통해 듣고자 하는 말은 “왜 김대오는 장자연 문건과 리스트에 대해 계속 거짓말을 하는가?”에 대한 김대오 자신의 답이다. 이것은 이미 변호사 이민석이 명확히 정식화된 질문으로 제기해 두었고 지금까지 여러 차례 당신의 답변을 요구했던 것이다.(https://www.facebook.com/minseokl) 그런데 김대오 당신은 이 질문(메시지) 앞에서 그 질문에 답하는 대신, 질문자(메신저)를 희롱하면서 진실로 답하기를 에둘러 회피함으로써 국민을 우롱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인가? 대한민국의 언론들이 그렇게 거짓말을 해도 아무런 검증 없이 당신의 말을 받아 써 주면서 당신의 정체를 가려주기 때문인가? 김대오 당신의 마음 속에 진실에 감응할 수 있는 한 조각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이제 그 질문에 답하라! 왜 당신은 거짓말을 당신의 생존수단으로 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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